고창군, 고창읍 초입의 공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확정

피플전북 승인 2023.03.19 00:34 의견 0
(고창나들목공원 조감도=고창군 제공)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초입의 공원(석교리 산8)의 이름이 군민 선호도 조사와 군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창나들목공원은 총 13만4450㎡ 면적에 테마숲, 산책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도심이 시작되는 관문에 기존공원(생활체육테마공원, 새마을공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공원 내 유휴공간을 재정비한 물놀이장 개장이 예정돼 있다.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물놀이장 주변엔 공원 및 체육시설(족구장, 인공암벽장 등)이 만들어져 고창군 대표 여가·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창군청 관계자는 “고창나들목공원을 고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고창군민뿐 아니라 관광객 누구나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나들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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