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 하나 되는 KBS 열린음악회’ 고창읍성 잔디광장 (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지난 23일 저녁 지역주민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군민 모두 하나 되는 KBS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송가인, 알리,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진성, 김종서, 김장훈, 김민희, 강혜정, 에스페로 등의 출연진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으며 아름다운 고창읍성과 어우러진 봄밤의 감동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했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 40분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군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하는 행사였다”라며 “교통·주차 그리고 입 퇴장 등 여러 불편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군민과 행사를 위해 애쓰신 각계각층의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열린음악회 #고창읍성 #고창열린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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