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2일, 23일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말레이시아 KMT(대표 이마테오), 싱가포르 고려무역(대표 윤덕창)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고창군 제공)

KMT(주) (대표 이마태오)는 30년째 한국 우수 상품을 말레이시아 내 온·오프라인 매장에 한국 식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분자주, 김, 즉석 냉동식품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무역(주) (대표 윤덕창)은 싱가포르 최대 한국식품 유통기업이다. 8개로 직영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업무협약(MOU)을 통해 복분자 가공품, 고창 농산물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KMT(주)와 고려무역(주)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한 고창의 먹거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피플전북 김수옇 기자(people.co.kr) #고창군 #말레이사아_KMT_업무협약 #싱가포르_고려무역_업무협약 #고창농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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