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 수상

피플전북 승인 2023.05.25 06:29 의견 0
(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창군은 11년 연속 선정됐다. 시상식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에서 후원했으며 소비자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조성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도시민 유치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체험학교 등 4개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문화 이해 교육,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재능기부사업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여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피플

전북 황경심 기자(people.co.kr) #고창군 #한국의가장사랑받는브랜드대상 #귀농귀촌도시부문_대상 #농촌에서살아보기 #귀농체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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