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창군 제공)
20일 말레이시아 공무원 21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진행하는 제88기 말레이시아 초급 관리자급 공무원 대상 연수생이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은 고창읍성의 앞선 축성기술에 감탄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공원을 탐방했다.
앞서 지난달부터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의 고창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창의 우수한 문화·학술적 가치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고창군의 방문을 통해 세계유산자원이 해외에 많이 알려지고 2023년 ‘고창 방문의 해’ 홍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 (peoplejb.co.kr)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