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오는 7월 1일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 세계유산도시 고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전라북도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를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30분 고창읍성 광장에서 연다.

이번 기념식은 병바위 등 지질명소 13곳이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따라 국내 유일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유산과 더불어 고창읍성을 홍보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고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세계기록유산과 세계지질공원이 연달아 등재되어 고창군은 국내 유일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군의 세계유산과 고창의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 (people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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