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신청을 위해 연말까지 군민 신청기간을 운 영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출신으로 현재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서훈을 받은 독립유 공자는 101명이다.

하지만 고창군은 한말전북의 병사 등 관련 자료상에는 아직까지도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가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과 역사문화연구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전담조직(TF)을 꾸렸다.

금년 말까지 군민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통한 자체 기본조사를 추진한 후 2024년도에는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체계적인 공훈 발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운동가 후손 상담과 제보는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063-560-2274)으로 하면 된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찾습니다 #미서훈독립운동가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