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

-총 61점 작품 선정

피플전북 승인 2023.12.08 15:58 의견 0

고창군이 8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 결과 총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금상은 '줄타기(권경용)'이 선정됐다. 은상으로는 '도솔계곡 설경(전기홍)', '고인돌공원의 수련(김형학)'이, 동상은 '향산리 고인돌(김강예)', '어울림(염경선)', '동림저수지의 봄(류재훈)'이 선정됐다.

가작은 '불심(김철호)', '안개 낀 운곡습지(김승진)', '조개캐기(강미자)', '화려한 군무(송종문)', ' 청보리밭 축제(서용수)'가 뽑혔고, 입선 50점이 선정되었다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1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에 전시된다.또한 고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 (peoplejb.co.kr)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사진공모전

저작권자 ⓒ피플전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