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올해도 대규모 민자유치를 위해 광폭 행보

-서울서 주요 기업 임원 대상 '심원 염전부지', '명사십리' 등 민자유치 홍보

피플전북 승인 2024.02.08 10:15 | 최종 수정 2024.02.08 10:34 의견 0
심덕섭 고창군수가 올해도 대규모 민자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에서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요 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탁 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진 심원염전부지와 명사십리 관광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앞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었고,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총사업비 3640억원),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총 3000억원 규모투자계획) 등 초대형 민간투자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심덕섭 군수와 관계 공무원, 국내주요 기업 대표와 경제통상 전문가로 꾸려진 '고창군 투자유치 지원단'의 든든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요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고창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창군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도록 기업환경을 조성해 고창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기업하기좋은도시 #민자유치 #성공_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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