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석정 벚꽃길 만개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

피플전북 승인 2024.04.02 15:31 의견 0

올해 벚꽃 최절정기를 맞아 고창군이 석정벚꽃터널의 야간 경관조명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석정지구 벚꽃길이 만개하면서 최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설레나 봄, 제2회 고창벚꽃축제(3월 29~31일)의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간경관 조명'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이 가 득해 늦은 밤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연장 운영하는 야간 경관은 석정지구(고창읍 석정리 821) 일대에서 볼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6시부터 점등하여 만개한 벚꽃 나무와 함께 화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 #석정벚꽃길 #야간경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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