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과 휴식을 함께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피플전북 승인 2024.04.26 14:52 의견 0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 을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선 고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창군은 상하농원의 '파머스빌리지'를 리모델링해 창의적 아이데이션과 코웍 스페이스(Co- working Space) 콘셉트의 사용자 목적과 편의에 따라 사무, 독립형, 휴게공간 등 다양한 공유오피스 거점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하농원은, 국내유일의 6차 산업 성공 모범사례이자 국내 최고의 가족, 연인 인기 체험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숙박시설 및 스파, 수영장,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특색 있는 먹거리, 스마트팜(딸기수확 및 쨈 만들기), 목장체험(송아지 우유주기등)등 계절별,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기업 등의 근무자에게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이자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워케이션활성화공모사업 #상하농원 #일과휴가 #체류형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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