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해결 적극 협력"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논의

피플전북 승인 2024.05.08 18:13 | 최종 수정 2024.05.08 18:51 의견 0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제22대 총선 이후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김성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민선 8기 군정의 주춧돌을 쌓은 지난해 주요 성과(2023 세계유산도시 고 창방문의 해 대성공, 삼성전자 유치, 유네스코 세계의 보물 7개 보유,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 을 등 공모사업 선정과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를 돌아보았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국회단계까지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고창군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관련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만큼 유관기관 등에 적극적인 설득과 협의를 통해 경제성이나 국토균형발전 논리 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더해 고창군에서 계획 중인 민간투자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 #서해안철도 #에너지클러스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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