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 하전 바지락축제' 개막

피플전북 승인 2024.05.10 18:30 | 최종 수정 2024.05.10 20:59 의견 0

2024년 고창하전 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10일부터 시작되었다.

사진 제공(심인섭 블로그 기자)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산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고고장구 오프닝공연 등 축하공연과 지역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하전바지락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진행했다.

올해 하전바지락축제는 10~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갯벌퍼레이드, 연퍼 포먼스, 요리경진대회, 바지락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하전바지락 축제장을 찾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바지락 맛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청정한 고창갯벌에서 조개 캐기 체험도 하며 가족의 달 5월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하전바지락축제 #오감체험페스티벌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 #바지락 #고창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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