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 열어

피플전북 승인 2024.05.13 23:05 의견 0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3일 오후 고창군을 찾아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 "을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먼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히며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의회 방문에 이어 동리국악당으로 옮긴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전북 1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를 나누며 노고에 공감하고 위문하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농생명과 문화관광도시”임을 강조하였고 "삼성전자 유치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조성 등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써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 협조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전북특별자치도지사_김관영 #고창군 #민생현장 #열린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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