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성 607주년 제4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

피플전북 승인 2024.05.14 23:28 의견 0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 놀이, 배시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열었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배시식, 캘리그라피 현장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라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무장읍성축제 #무장읍성보존회 #축성607 #역사와문화 #송사지관 #진무루 #백년만에핀연꽃 #취백당 #소나무처럼 #모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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