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흥덕면 송암마을 주거환경 개선"

피플전북 승인 2024.07.13 09:16 | 최종 수정 2024.07.13 09:30 의견 0

고창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흥덕면 송암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최대 1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흥덕면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다.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덕면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여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농어촌생활여건개조사업 #흥덕면 #송암마을 #주거환경 #선정
저작권자 ⓒ피플전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