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성료

피플전북 승인 2024.07.24 08:32 의견 0


고창군이 2건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자유중 학교어울리기, 팝업 워터파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며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150여명이 '첨벙첨벙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준비 운동을 한 후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에서 각 50분씩 차례로 물놀이를 즐겼다.

앞서 자유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에 어울리기는 전교생 37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각 교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셀프사진, 방탈출, 사격, 에어타투 등 13개) 참여로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고창군은 올해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으로 모두 5개 사업(청소년의 달 기념 어울한 마당(5·6월), 청소년 풋살대회, 보드게임 대회, 학교에 어울리기, 첨벙첨벙 팝업 워터파크)을 진행했다. 피플전북 김태식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저작권자 ⓒ피플전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