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준공기념식

피플전북 승인 2024.09.11 22:12 의견 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행정기능과 가족지원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다.

11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기존 읍사무소 신축 계획과 더불어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가족센터의 기능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융복합화하여 총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 됐다.

새로 신축된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현대적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니버셜디자인(Universal Design)을 도입해 영유아가족·장애인·노약자 등이 방문 시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고창군 가족센터가 동시에 입주하면서 행정서비스는 물론 가족공동체를 돌보는 역할에 더해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췄다. 또한, 협소한 군청의 행정기능을 나눠 2개과(인재양성과, 도시디자인과)가 함께 입주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청을 중심으로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와 함께 내년에 준공되는 '고창 군청 제2청사'와 '고창황윤석도서관'까지 고창군 핵심지역의 행정문화 클러스터화로 주민들의 이용편의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준공기념식 #고창군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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