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피플전북 승인 2024.11.29 20:22 | 최종 수정 2024.11.29 20:45 의견 0
(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III그룹)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수 재이용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별 총인구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꼼꼼히 따져 평가한다.

최주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하수처리 재이용수 공급,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하수도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하수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공공하수도운영관리실태점검 #최우수기관_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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