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지난 20일 고창읍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출산은 2025년 고창군에서 태어난 50번째 아기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쁨을 더했다.

고창군보건소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함께 동행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임신출생축하용품(50만원) ▲산후조리비(최대 200만원) ▲출산장려금(최대 2천만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산부 영양제 ▲유축기 대여 ▲분만진료 비▲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을 돕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50번째 #아기_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