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 10만원 지원

-민선 8기 사회복지분야 공약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올해 첫 시행

피플전북 승인 2024.02.13 13:30 의견 0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95개소 11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씩(연 1회) 올해 첫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재가장기 요양기관,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로 2024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주 40시간 이상, 4 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97개소 18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3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사회복지공제회와 협약을 추진하여 상해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사회복지종사자_처우개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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