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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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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26일과 11월 2일 토요일 오후 고창 꽃정원에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음악회'는 꽃정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꽃이 가진 긍정적인 치유 효과를 높이고, 치유 문화 도시 고창을 알리기 위해 고창군 관내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팬플롯,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등 꽃 그리고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악기가 연주된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변재현과 첼리스트 변재홍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가진 전자 바이올린과 전자 첼로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고창 꽃정원에는 심신을 진정시키고 안정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는 보랏빛의 버들마편초를 비롯해 백일홍, 코스모스, 국화꽃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꽃정원 #토요일 #가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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