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2024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피플전북 승인 2024.11.07 22:19 의견 0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운영하는 '2024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지난 6 일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전통예술학교 9개월간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전통예술학교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통북 놀이반', '고깔 소고반', '상쇠반' 등 총 5개 반이 개설됐다.

3월 27일부터 시작한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였으며, 약 9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취미생활로 농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플전북 김수열 기자(peoplejb.co.kr) #고창농악보존회 #고창농악_전통예술학교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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