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365일 크리스마스' 대형벽화 눈길

피플전북 승인 2024.12.21 06:34 의견 0
(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성송면 대성농협창고 벽면에 365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대형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는 활기찬 성송을 알리고 만들기 위해 성송면에서 기획했다. 가로 12m, 세로 7m의 벽면에 성송면의 상징인 땅콩, 농악, 성송 고산, 소나무를 소재로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산타가 황금땅콩 한가마를 선물로 주고, 땅콩요정들이 꾸미는 만나서 반갑송 트리에 가득한 선물과 흥겨운 농악놀이, 한쪽에서는 거대한 땅콩을 들어보며 힘 자랑하기, 언제 와도 성송은 365일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펼쳐진다.

대형벽화 주변에 '별과 소나무' 카페, 중화요리, 백반, 한식, 삼겹살, 낚지, 오리, 탕전문집 등 맛집이 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대형 벽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성송을 찾아오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피플전북 황경심 기자(peoplejb.co.kr) #고창군 #성송면 #365일_크리스마스 #대형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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